2021년 1월 29일 금요일

우리나라 여론조사는 정당지지도를 제대로 측정하고 있는 것일까?

   정당지지도는 이념과 더불어 정치적 정향(orientation) 중 하나이며 상당히 안정적이라는 것이 정치학에 있어  통념이다. 물론 최근에는 정당지지도 역시 정치적 상황에 따라 변화할 수 있다는 입장으로 선회하기는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정당지지도는 너무 자주 변화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데...그렇다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변덕이 심해서 그런걸까? 아래 그래프는 한국갤럽의 정당지지도 결과 추이이다. 매주 오르고 내리고 다이내믹한 것을 볼 수 있다.



  아래 그래프는 유고브에서 미국의 민주당과 공화당의 호감도를 측정한 것이다. 우리나라와 다른 것은 보기 중에 고르라는 'Ranking Questions' 방식이 아니라 정당 각각에 대한 호감도를 물어보는 'Rating Questions' 방식을 활용했다는 점이다.


  
  어쩌면 우리나라 정당지지도의 다이내믹은 'Ranking Questions' 방식에서 기인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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